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우스 전역 (문단 편집) === 통합체제의 균열 === 항성 간 이주 시대는 인류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으나 화려한 이면에서는 통일 체제에 치명상을 입힐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가 태어나고 있었다. 바로 인류가 태양계 외부로 진출하면서 지구와 달을 중심으로 하는 지구통일정부의 통치체제에 균열의 기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당대 기술력의 한계로 지구와 달에서는 머나먼 태양계 외부의 위치한 식민지를, 다스리기는 커녕 통신도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지구통일정부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영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응웬 킴 호아]]가 말했던 '거리의 장벽'과 [[오스발트 폰 뮌처]]가 말했던 '거리의 폭거'와 유사하다.] 일찍이 브리즈번의 지구통일정부에서는 개척을 계속하며 멀어지는 새로운 식민지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자치권을 인정해야하는지'에 대한 격렬한 논의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최후까지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했고. 서력 2404년 들어 제1차 항성이민단이 출발하는 시점에서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